2025년 2월 23일부터 배우자 출산휴가가 더욱 확대되어, 휴가 기간 연장 및 급여 지원 확대가 이루어졌습니다. 이에 따라 남성 근로자가 출산 후 가정에서 배우자와 신생아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, 기업의 지원 부담도 완화되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이전과 달라진 배우자 출산휴가 정책 비교,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.
1. 2025년 배우자 출산휴가 변경 사항 비교
구분 | 기존 (2024년 이전) | 변경 후 ( 2025년 2월 23일부터) |
휴가 기간 | 10일 (유급 5일, 나머지 무급) | 20일 (전액 유급, 중소기업 근로자는 급여 지원) |
휴가 사용 기한 | 출산 후 90일 이내 사용 | 출산 후 120일 이내 사용 |
휴가 분할 사용 | 최대 2회 분할 사용 가능 | 최대 3회 분할 사용 가능 |
중소기업 급여 지원 | 5일 지원 (나머지는 사업주 부담) | 20일 전액 지원 (고용보험 지원) |
과태료 부과 | 강제성 없음 | 휴가 미부여 시 사업장에 과태료 부과 |
※ 핵심 변화
- 배우자 출산휴가가 기존 10일 → 20일로 늘어남
- 사용 기한이 90일 → 120일로 연장
- 중소기업 근로자는 20일 전액 급여 지원
- 사업장은 배우자 출산휴가를 필수로 제공해야 하며, 미부여 시 과태료 부과



2.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신청 방법
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후 정부 지원금을 신청하려면, 아래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.
신청 절차 | 설명 |
1. 회사에 배우자 출산휴가 신청 | 출산 예정일 또는 출산 직후 회사에 휴가 신청 (서면 제출 권장) |
2. 회사의 휴가 승인 및 급여 지급 | 회사는 출산휴가를 반드시 제공해야 하며, 급여 지급 |
3. 고용보험 지원금 신청 | 중소기업 근로자는 급여 지원 신청 가능 |
4. 고용보험공단 심사 후 급여 지급 | 신청 후 14일 이내 지급 (서류 미비 시 최대 1개월 소요 가능) |
◆ 신청 시기:
- 출산휴가 시작 후 1개월부터 신청 가능
- 출산휴가 종료 후 12개월 이내 신청 필수
◆ 신청 방법:
- 온라인 신청: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신청
- 방문 신청: 관할 고용센터 방문 후 서류 제출
- 우편 신청: 신청 서류를 고용센터에 등기 발송


3.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지급 조건 및 금액
구분 | 지원 조건 | 지원 금액 (2025년 기준) |
대상자 |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 & 피보험 기간 180일 이상 | 배우자 출산휴가 20일 동안 급여 지원 |
우선지원대상기업 (중소기업 등) | 20일 전액 지원 | 통상임금의 100% (월 최대 210만 원) |
대기업 근로자 | 회사가 급여 지급 (고용보험 지원 없음) |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지급 |
휴가 미부여 사업장 | 출산휴가 미제공 시 과태료 부과 | 최대 500만 원 |
※ 핵심 포인트
- 중소기업 근로자는 20일 급여 전액 지원 (통상임금 100%)
- 대기업 근로자는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급여 지급
- 휴가 미부여 사업장은 과태료 부과 (최대 500만 원)



4.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신청 서류
서류명 | 설명 |
배우자 출산휴가 신청서 | 회사에 제출 후 승인받아야 함 |
출생증명서 | 신생아 출생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|
가족관계증명서 | 배우자 관계 확인을 위한 서류 |
근로계약서 또는 임금 명세서 | 회사에서 받은 급여 내역 증빙 |
통장 사본 | 급여 지원금을 받을 본인 계좌 정보 |
※ 서류 제출 방법
- 온라인 제출: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파일 업로드
- 오프라인 제출: 관할 고용센터 방문 후 제출
- 우편 제출: 서류를 출력하여 등기 발송
5. 배우자 출산휴가 자주 묻는 질문 (FAQ)
Q1. 배우자 출산휴가는 반드시 20일 연속 사용해야 하나요?
➡ 아니요. 최대 3번까지 나누어 사용 가능하며, 출산 후 120일 이내 사용하면 됩니다.
Q2. 대기업 근로자도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요?
➡ 아니요. 대기업 근로자는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니며, 회사에서 자체 지급해야 합니다.
Q3. 배우자 출산휴가를 신청했는데, 회사가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?
➡ 사업주는 반드시 배우자 출산휴가를 제공해야 하며, 거부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
Q4. 배우자 출산휴가 중 이직하면 급여는 어떻게 되나요?
➡ 이직 전 회사에서 사용한 휴가에 대해서만 급여 지급됩니다.
Q5. 출산 전에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나요?
➡ 원칙적으로 출산 후 사용해야 하지만, 출산 예정일이 포함된 경우 사전 사용 가능합니다.
Q6. 급여 지급까지 얼마나 걸리나요?
➡ 신청 후 보통 14일 이내 지급되며, 서류 미비 시 최대 1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.
2025년부터 배우자 출산휴가가 10일 → 20일로 확대되고, 중소기업 근로자는 20일 급여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, 출산 후 120일 이내 사용 가능, 최대 3번 분할 사용 가능 등 정책이 개선되었습니다. 배우자 출산휴가는 신생아 돌봄과 산모의 회복을 돕기 위한 중요한 제도이므로, 출산 후 반드시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.
>> 배우자 출산휴가 지원금 신청은 출산 후 12개월 이내 가능하니, 기한을 놓치지 마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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